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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elle Tatum 지젤 테이텀

ag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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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breakthrough

???

 “… …, … …” 

  • 생일: 8월 31일

  • 성별: 여

  • ​신장/체중: 148cm / 32kg

  • 소지품: 타블렛, 런치패드, 노트북

머리는 이전보다도 짧게 잘라버렸다. 본인에게 가장 불편함이 없을 만한 옷을 주로 찾아, 대부분의 옷이 품이 큰 오버사이즈. 감기 같은 잔병치레가 잦아져 바깥에 나설 때에는 최대한 겹겹이 옷을 껴입는다. (본인 의사와는 상관 없다고.)

◆ 성격 ◆

  • 표정 변화가 줄어가고 있다. 본인의 의지에 의한 것은 아닌 듯하며, 대신 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려 신경쓰고 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차분해진 느낌이 강하다. 종종 대화를 하다가도 생각에 빠진 건지, 멍하게 저 너머를 바라보는 때가 잦아졌다. 본인에게 물으면 요즘 부쩍 피곤해져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호기심과 탐구심은 여전하나, 그 해소 과정에서 스스로를 과하게 밀어붙인다는 느낌이 종종, 아니 자주 든다. 여전히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 애정을 아끼지 않는다. 본인의 상태 때문에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갈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쉬운 듯.

◆ 기타사항 ◆

  • 16살에 비해 병세가 많이 진행되지는 않아 큰 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에는 아직까지 참여할 수 있는 듯하지만, 제대로 된 발음이 되지 않아 조금이나마 직접 하던 말도 이젠 거의 듣기 힘들어졌다. 보이스툴이 설치되어 텍스트(빠른 입력도 지원된다!)를 입력하면 그것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는 타블렛을 사용 중으로, 예전에는 그것으로 장난도 자주 쳤지만 요즘은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철이 들었나? 평소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일이 대부분으로, 간이용 호흡기를 함께 상비하고 다닌다. 작년에 독감을 심하게 앓고 나서부터는 직원들도 선생님도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이런 과한 관심이 썩 마음에 드는 것 같지는 않지만...

  • 한창 즐겁고 활발하게 이것저것을 많이 만들어내던 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친구들이 좋아해주는 게임이나 소소한 장난감 정도나 만들어내는 수준. 의욕이 떨어진 거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대신 혼자서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에 쓰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노래를 듣거나… 아니면 그냥, 정말 가만히 있거나.

  • 잠에 오래 들지 못한다. 편히 자려고 해도 숨이 막혀서 새벽마다 자주 기침과 함께 잠에서 깨어버려, 한 번 잘 때에 깊게 잠들지 못했더니 피곤이 누적되는 중. 눈을 떴을 때에 곁에 누군가 없으면 눈에 띄게 불안해한다. 먹는 양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어째선지 매년 조금씩 더 가벼워지는 중… 부족한 영양분은 쉐이크 같은 마시는 식사류로 보충하려 힘쓰고 있다. 생활 보조를 상시 도와주고 있는 전담 직원이 곁에 붙어서 케어를 도와주고 있다. 필요할 때 타블렛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찾아온다고.

  • 가족하고의 사이는 여전히 무척 좋은 편이나 최근에는 전혀 통화하거나 연락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나시포르 임펠라: 어릴 때부터 온갖 실험(이라고 부르고 사고라 읽는다)에 어울려준 친구. 직접 만날 때도 즐겁지만 편지를 쓸 때에도 엄청 기뻤다!

  • 딜런 리버: 오늘도 언제나처럼 소중한 걸 잃어버리고 마는 줄 알았는데, 상냥한 신사 분께서 도움의 손길을! 그 후로도 자주 제 주변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이것 참, 신세 좀 지겠습니다!

  • 라비린스 게다: 마샤는 좋겠네~카르멘에다 라비린스까지, 이렇게 멋진 언니오빠가 둘이나 생기고. 누구보다도 제 건강에 관심이 많은 거 같아요, 어떨 때 보면? 아, 물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나!

  • 아오이 나기사: 훌륭한 파트너. 게임의 테스트 플레이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직접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어주며 작품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thanks to 크레딧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 세즈루 로페즈: 선생님과 학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야말로 바로 시작할 때인 겁니다! 영화 감상 시간은 즐기고 있나요? 독후감은 제대로 썼나요, 세즈루 학생?

  • 이모토 아마리: 16살의 방학, 본인의 집에 초대해서 줄곧 같이 시간을 보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네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같이 지낼 때에는 잠에서 일어날 때에 옆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버릇이 되었다.

  • 제레 로스바이세: 제레. 나는, ... ...아니에요. 그 다음 이야기를 해줄래요? 어제 하던 여행 이야기요. 어떤 것을 보고 무얼 하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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