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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elle Tatum 지젤 테이텀

ag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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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breakthrough

???

 “...............” 

  • 생일: 8월 31일

  • 성별: 여

  • ​신장/체중: 148cm / 34kg

  • 소지품: 타블렛, 런치패드, 노트북

긴 머리는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로 잘랐다. 관리가 어려운 탓이 큰 듯하다. 키는 많이 자라지 않은 와중 체형은 전체적으로 말라간다는 느낌이 강하다.

◆ 성격 ◆

  • 생각이 깊어지고 많이 차분해진 모습. 그럼에도 어째선지 응석은 늘었다. 글로는 감정이 다 전해지기 힘들다지만, 여전히 다채로운 표정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편. 한편으로 능글거리며 뻔뻔하게 구는 실력도 같이 늘어가는 중…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엄청나게 열의를 다해 애정을 투자하는 성격. 어떤 목표가 있는 듯 급하게 달려나간다는 느낌을 줄 때가 있다.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위험을 마다 않는 대범한 면도 여전해서, 종종 잔소리를 듣는다. (이 나이를 먹고도!) 

◆ 기타사항 ◆

  • 병세는 차근차근 진행되어 현재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보이스툴이 설치되어 텍스트(빠른 입력도 지원된다!)를 입력하면 그것을 읽어주는 기능이 있는 타블렛을 사용 중이다. 말을 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본인 왈 영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라 TTS 쪽이 나을 거라는 주장. 여성, 남성 외에도 다양한 목소리가 설치된데다 변조 기능도 있어서 그걸 가지고 장난치는 데에 요즘 취미가 들렸다. 평소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짧은 산책은 가능한 수준으로, 예전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근력 강화 프로그램 등에 임하는 중이다.

  • 공학과 물리학 쪽에서의 관심도가 여전히 무척 높으며 성취 또한 대단하다. 몸이 따라주지 않는 만큼 요즘은 직접 뭔가를 두 손으로 만들기보다 구체적이고 정밀한 설계도를 짜고 그것을 다양한 도구들과 다른 보조의 도움을 받아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타를 기계 손으로 잡고 온갖 기교는 다 부릴 줄 아는 장치를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식물의 불규칙한 전기신호를 수집하고 리듬화하여 기타 선율로 만들어내는 일명 ‘NATURE ROCK AND SOUL’을 만들어서 선보인 참.

  • 14살 방학 이후부터 코딩과 프로그래밍 또한 배우고 있으며, 기본적인 머리가 따라주는지 현재에는 제법 그럴듯한 프로그램 코드를 짜낼 수 있는 수준. 만들어내는 작품의 복잡도가 올라감에 따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학습 수순일지도 모르지만… 한동안 지젤이 만든 게임 중 하나가 모드S와 N 양쪽에서 유행해서 서로 누가 좋은 성적을 내느냐를 두고 경쟁이 일었던 적도 있다고. 수첩에 적던 일기는 모두 문서화해버려 이제 수기로 무언가를 적는 일은 거의 없다.

  • 잠에 오래 들지 못한다. 눈을 떴을 때에 곁에 누군가 없으면 조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먹는 양을 늘리려 노력 중이지만 쉽지가 않은 듯해 고생 중. 부족한 영양분은 쉐이크 같은 마시는 식사류로 보충하려 힘쓰고 있다. 생활 보조를 상시 도와주고 있는 전담 직원이 곁에 붙어서 케어를 도와주고 있다. 필요할 때 타블렛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찾아온다고.

  • 가족하고의 사이는 여전히 무척 좋은 편. 이틀에 한 번씩은 영상 통화도 하면서 화목하게 지낸다. 다만 14살 막바지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가족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 이상으로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던 듯.

◆ 텍스트 관계 설정 ◆

  • 나시포르 임펠라: 어릴 때부터 온갖 실험(이라고 부르고 사고라 읽는다)에 어울려준 친구. 직접 만날 때도 즐겁지만 편지를 쓸 때에도 엄청 기뻤다!

  • 딜런 리버: 오늘도 언제나처럼 소중한 걸 잃어버리고 마는 줄 알았는데, 상냥한 신사 분께서 도움의 손길을! 그 후로도 자주 제 주변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이것 참, 신세 좀 지겠습니다!

  • 라비린스 게다: 마샤는 좋겠네~카르멘에다 라비린스까지, 이렇게 멋진 언니오빠가 둘이나 생기고. 누구보다도 제 건강에 관심이 많은 거 같아요, 어떨 때 보면? 아, 물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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