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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요한

ag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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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respect

???

 “너희에게 잘못한 이를 너희가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 생일: 12월 27일

  • 성별:

  • ​신장/체중: 175cm / 57kg

  • 소지품: 성경책, 십자가, 날이 없는 레이피어

머리엔 더듬이가 특이하게 나있다. 청자색 빛이 도는 오묘한 백안. 마름모 모양의 동공.

피부가 하얗다 못해 창백하며 전체적으로 미인상. 손목과 발목이 가는 편. 그러나 뼈는 굵어서 골격이 확실하다. 머리 뿔은 장식이다. 탈부착 형태. 옆 머리카락이 얇게 긴 편.

흑발로 염색하고 길었던 머리카락을 다시 짧게 쳐냈다. 허리춤엔 날이 없는 레이피어를 차고 있다. 서양식의 다지인.

◆ 성격 ◆

  • 능청스럽고 얄미운… 여유로운 몸짓에 흐르듯 나오는 입담을 둘러 가벼운 분위기로 타인을 대하며, 마이페이스가 확실해 통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인간. 인간은 적응하는 생물이며, 환경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어때? 전 그대로인가요? 아님 변했나요?

  • 나이를 먹었으니 당연하게도 어른스러움이 남아야 할 터인데... 아직 어른보단 애이고 싶은 게 티난다. 습관처럼 웃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분노를 제한하지만 가끔은 실패하며 짜증내고, 눈물은 보이지 않고 상냥하며 부드러운 성격이나 가끔은... 잔잔하게 대처하다가도 급발진해서 히스테리를 부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상냥하게 대하곤 했다.

◆ 기타사항 ◆

  • 날씨가 혹독한 게 아니라면, 자주 밖에 나가서 산책을 했다. 바다를 보거나, 하늘을 보거나. 일기는 멈췄다. 쓰고 있는 건 세즈루와 하고 있는 교환일기 정도.

  • 방학, 혹은 가끔 외부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고 요한은 주기적으로 다녀온 성당을 저번까진 갔던 것 같은데 이번 학기엔 한 번도 가지 않았다. "감정은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 플라비오한테 선물받은 소원팔찌를 차고 있다. 아직 끊어지지 않은 거 같다. 에버렛에게는 귀고리를 선물 받았다. 잘 착용 중이다. 염색은 기분전환으로 해봤다고 한다. 어색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거라곤 말하지만.

  • 여전히 아침과 정오, 저녁, 식사 전과 후를 지켜 기도한다. 일요일 오전에는 보이지 않는다.

  • 보물찾기 때 받은 보석은 아직도 세공하지 않고 잘 보관 중이다.

  • 벌써 여러 번이나 겪은 생명과 죽음의 무게. 죽음을 이해한 것과 별개로 누군가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게 되었다. 익숙해진 것도, 감정에 무뎌진 것도 아닌 그저 배웠을 뿐. 이것에 대한 의견을 친구들에게 묻고 듣고 이해하며 결론을 내리고, 요한은 자신을 포함한 그 모든 것을 존중하기로 마음먹고 많은 것에서 복합적으로 고려할 줄 알게 되었다. 기준 같은 건 언제는 내 마음대로, 언제는 재미, 언제는 효율, 언제는 정. 혼자 있는 공간에서 여전히 성경책을 읽으며 함께 하기로 했던 것이나 약속한 것들을 메모해두거나 지키려고 하고 있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게다의 부하 4호가 되었다! 부하보단 친구 우선, 지켜줄 것도 약속 받았다!

  • 에버렛 린든: 의형제! 이쪽이 동생이에요~ 생일 순으로 정해졌어요. 의형제인 형에게 시시탐탐 야채 먹일 타이밍을 노리고 있음!

  • 세즈루 로페즈: 교환일기를 쓰기로 했어요~. 먼저 그만두는 쪽이 맛있는 걸 사주기로 했지만 계속해서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쓰는 일기니까 쉽게 멈추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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