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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요한

ag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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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respect

???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 생일: 12월 27일

  • 성별:

  • ​신장/체중: 171cm / 55kg

  • 소지품: 성경책, 십자가, 날이 없는 레이피어

백발백안, 머리엔 더듬이가 특이하게 나있다. 청자색 빛이 도는 오묘한 백안. 마름모 모양의 동공. 

피부가 하얗다 못해 창백하며 전체적으로 미인상. 손목과 발목이 가는 편. 그러나 뼈는 굵어서 골격이 확실하다. 머리 뿔은 장식이다. 탈부착 형태. 옆 머리카락이 얇게 긴 편. (가슴 쪽까지 오는 길이.)

짧게 쳐냈던 머리카락을 한 번 길러보기로 했다. 리본으로 묶은 형태. 허리춤엔 날이 없는 레이피어를 차고 있다. 서양식의 다지인.

◆ 성격 ◆

  • 늘 봐오던 요한. 능청스럽고 얄미운 애늙은이, 여유로운 몸짓에 흐르듯 나오는 입담을 둘러 가벼운 분위기로 타인을 대하며, 마이페이스가 확실해 통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인간. 재판, 그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도 이상하리만치 여전히 여유가 남아있다.

  • 어릴 때의 무렵보다 좀 더 어른스러워졌지만 그만큼 가벼워지기도 했다. 적어도 무조건 칭찬과 좋은 말만 해주었던 예전의 느낌은 옅어졌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원래의 성품은 남아있어 선은 지키는 모양.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제한하려 하고 남을 존중하려 한다. 계속해서 자신이 자신으로. 변하지 않고 남으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의도적인 느낌이라도 그걸 너희가 원하니까.

◆ 기타사항 ◆

  • 성실한 편이다. 시간은 소중한 것이며 한 번 지나간 것은 잡을 수 없다. 그러니 주어지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마음가짐 하에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책도 많이 읽는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부쩍 늘었다. 일기장은 그래도 꼬박꼬박 쓰는지 다이어리는 두툼해졌다. 일기를 쓰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무언가 끝을 봐야한다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본인 스스로 테스트 하는 것 같다. 적어도 올해까지는 꼬박꼬박 쓰는 게 목표라고 한다.

  •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방학, 혹은 가끔 외부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고 요한은 주기적으로 성당에 다녀왔다. 그러다 우연히 교도소에 그가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본인은 비밀로 해달라 한 것 같은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나간 모양. 물어봐도 자신이 잘못해서 간 게 아니라는 말 외로 부가적인 설명은 없다. 더 집요하게 물어보면 아예 화제를 돌려버린다.

  • 염색을 추천 받아 해볼까 했었지만 결국 하진 않았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겠지~ 하고 있다. 또한, 옷 소매가 풍성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여전히 플라비오한테 선물받은 소원팔찌를 차고 있다. 아직 끊어지지 않은 거 같다.

  • 여전히 아침과 정오, 저녁, 식사 전과 후를 지켜 기도한다. 일요일 오전에는 보이지 않는다.

  • 보물찾기 때 받은 보석은 아직도 세공하지 않고 잘 보관 중이다.

  • 먹는 것이 줄었다. 일부러는 아니고 그냥 소식을 하게 되었다(!!) 양이 많거나 씹는 게 많은 음식은 피하고 가벼운 스프나 죽 같은 걸로 세끼를 채운다. 배고프면 알아서 다른 것도 잘 챙겨먹으니 걱정 말자. 최근엔 운동을 해볼까 하고 레이피어(?)를 잡았다. 덕분에 검술 실력이 많이 생겼다. 적어도 대련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게다의 부하 4호가 되었다! 부하보단 친구 우선, 지켜줄 것도 약속 받았다!

  • 에버렛 린든: 의형제! 이쪽이 동생이에요~ 생일 순으로 정해졌어요. 의형제인 형에게 시시탐탐 야채 먹일 타이밍을 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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