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elle Tatum 지젤 테이텀

발명가란,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내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것이 반드시 엄청난 기술적 진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존에 없었던 것을 구현화거나 개량하는 것으로 발명가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스스로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러는 현실에서 눈을 감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던 한 발명가는 살아갈 수 없는 삶을 끊어내고 그것에서 도망치기 위해 마지막 발명을 꿈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