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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ru Lopez 세즈루 로페즈

ag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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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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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

의

 “여기 제대로 잘 있지.” 

  • 생일: 1월 15일

  • 성별: 남

  • ​신장/체중: 174cm / 60kg

  • ​소지품: 손목시계, 3색 볼펜, 수첩

@DMPie_081 님 지원

와펜을 단 메신저백, 의욕없는 표정. 왼쪽 귀에는 플라비오가 준 클립 모양 귀걸이를 달고 있다. 최근에 엄마가 요새 좋은 걸 봤다며 도수 없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줬다. 리모네 선생님께 받은 보석은 잃어버리지 않게 가방 안 쪽에 달아놓고 다닌다.

◆ 성격 ◆

  •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제는 소심하다는 평가는 받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 뜬구름을 잡는 소리를 가끔 하곤 한다. 집중하면 주변을 잘 돌아보지 못한다.

  • 틀에 박힌 생각, 확장하지 않는 사고. 늘 생각하던 대로 생각한다.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을 구겨 넣는 법을 조금은 알았다.

◆ 기타사항 ◆

  • 엄마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줬지만 그렇게 자주 끼고 다니지는 않는다. 딱 한 번만 자랑하고 책상 서랍에 넣어뒀다. 괜히 쓰고 다녔다가 닳을까봐 조심 중.

  • 요리 실력은 여전히 좋다. 하지만 새로운 매뉴에 도전하거나 하진 않는다.

  • 손목 시계 하나를 주머니에 두고 다닌다. 자신이 있는 곳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에 쓴다.

  • 존재가 갈라진 느낌이 익숙해졌는지 잠을 이제 못 자지는 않는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대장으로 삼기로 했어. 노트에 '아주 잘' 적어둬.

  • 지젤 테이텀: 기초과학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열심히 배워보기로 했어. (어렵다) 가끔은 영화도 보고. 좋은 제자가 한 번 되어 본다니까.

  • 요한: 교환일기를 쓰기로 했어. 너도 날 기억한다는 의미는 정말 좋은거니까… 글씨는 노력할게.

  • 일리아스 루만: 정확하게 기억해줘. 날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를 남겨줘. 암호든 일기든 어떤 형태든 좋아. 네가 날 어떤 일이 있어도 제대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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