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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ta Lebedev 니에타 레베데프

ag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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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proof

???

 “... 저리 가.” 

  • 생일: 6월 21일

  • 성별:

  • ​신장/체중: 160cm / 52kg

  • 소지품: 푸른 보석이 들어있는 목걸이, 사진이 가득 담긴 앨범, 담배 한 갑

여전히 동글동글한 외형.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얌전한 우등생이나 조용하고 착한 아이로 보일 것이다. 누군가들을 흉내내는 듯 입긴 했으나 셔츠와 자켓은 불편한지 사이즈를 크게 입었다. 볼살이 아직 빠지지 않아서 말랑말랑하다. 세계 최고의 말랑함을 보여드립니다.

◆ 성격 ◆

  • 만사가 귀찮은 사춘기.

  • 겉으로 보기에는 많이 얌전해진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건들면 짜증을 내거나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일이 크게 늘어났다. 성격이 나빠진건가? 하고 생각하기에는 다른 아이들을 배려한다거나 친절하게 대하는 일이 많아져서 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어린시절의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얘기를 꺼내면 수치스러워한다. 언급을 피하거나 아예 대답을 하지 않을 때도 있고.

  • 귀찮음은 점점 늘어가기만 한다. 잠도 늘어나는 듯. 이러다가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릴지도!

  • 궁금한 것이 많이 생겼다. 나는 뭘까?

◆ 기타사항 ◆

  • 담배는 멋있어보여서 어머니의 것을 몰래 훔쳐왔다. 코트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중이다(사실 충동적으로 넣어뒀다가 까먹고 있었다.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얼마나 당황했던지…). 사춘기란 일탈이 멋있어보이는 법이니까! 누군가 발견한다면 피는 척은 할 수 있지만 한번도 핀 적이 없다…. 그러나 관련해서 질문을 계속 받는다면 욱해서 펴볼지도 모르니 주의!

  • 가끔 귀에 흰 색의 장식이 달린 귀찌를 하고는 한다. 오래 하면 귀가 아파서 잠시동안만. 머리카락은 길러보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잘라버리고 싶어졌다. 여전히 머리카락을 잘 묶는다거나 하는 식의 관리는 할 줄 몰라서(배우려는 의지가 없다) 묶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해달라고 부탁하고 다닌다.

  • 안구건조증은 이젠 뭐 그냥 영원히 함께한다. 

  • 멍하니 서있는 날이 늘어났다. 진짜 멍을 타고 있을 때도 있고, 깊게 생각에 빠져있을 때도 있다. 또는 잔상 현상을 보고 있거나. 여전히 수많은 생각을 하며 지낸다. 이별에 대해서나. 쌓아온 정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기도 하고. 이 때 부르면 잘 듣지 못하니 부르고 싶다면 툭툭 건드리는 것을 추천한다. 

  • 속이 빈 작은 상자에 조각낸 보석을 넣고 목걸이로 걸고 다닌다. 여전히 이 보석은 어려운 문제로 남았다. 사실은 전보다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에 가깝다.

  • 다른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몇 개 자신의 앨범에 넣었다. 가족사진이 담긴 앨범 안에 서서히 친구들과의 추억도 담겨가는 중.

  • 지젤에게서 기타치는 법을 배웠다. 쉬운 것은 제법 잘 따라하는 중. 재능보다는 노력의 결과다. 옷을 깔끔하게 접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이상하게 자신이 손을 대기만하면 엉망으로 접히고는 한다. 플라비오가 선물해준 공구들은 이제 상당히 손에 익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곰인형은 언제나 침대 위에 올려져 있다. 다른 사람이 건들면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내 물건이야!

  • 잔상은, 저 너머의 자신을 아무리 노려봐도 내가 한 선택은 변하지 않는데. 멍하니 서있다가 창백하게 질리거나, 겁을 먹는 등. 티내려고 하진 않지만 묘하게 겁을 먹은 모습이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아오이 나기사: 바닥에 떨어진 스케치북을 주워줬다! 난 젠틀하니까 안에 내용은 안 봤음. 보답이라고 그림을 받긴 했는데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는 것 치고는 못그리는걸.

  • 카르멘 가르시아: 내가 먼저 건들지 않으니 평범한 사이로 돌아간 것 같아. 이쪽이 더 좋은거겠지.

  • 이모토 아마리: 방학동안에도 꾸준히 편지를 썼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쓰거나 그 날 겪은 일을 쓰거나... 글씨 쓰는 정도는 귀찮아도 할 만 하지! 쓰고 싶은 말만 쓰는것도 편하기도 하고. 마지막 편지엔 일탈에 관해 썼다. 아무튼 내 일탈 기대해보라고!

  • 플라비오: 분명 내 라이벌이었는데... 굿나잇 포옹을 해주기로 했으니까 매일 해주고 있어! 약속은 잘 지켜야 하는거고... 굿나잇 포옹을 하니까 잠도 잘 오는 것 같거든~ 그리고 뭔가 공구를 이것저것 받고 있는데 이거 다 어머니가 쓰던거라서 익숙해. 이걸로 연습하다보면 어머니처럼 멋있어지겠지?

  • 딜런 리버: 니에타를 놀래킬 수 있나 없나 내기했어. 지는 사람이 따까리가 되는거야! 절대로 지지 않으려고 놀라도 티를 내지 않고 있는데... 설마 내가 지진 않겠지? 절대 지고 싶지 않아! 이 내기의 승자는 내가 되어야만 해! 빨리 내가 이겼음을 인정하고 내 따까리가 되어보시지, 딜런 리버!

Secret

비밀 프로필

◆ 성격 ◆

  • 가장 중요한 것은 가오! 간지! 눈이 펑펑 온다 해도 절대로 코트! 장갑같은건 끼지 않아!

  • 쌓아온 정에 의해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서서히 모두와 마음의 거리를 두고 있다.

  • 얌전히지긴 했지만 본래의 성격이 남아있긴 해서 건들면 짜증낸다. 아닌 척 할 뿐이지….

◆ 기타사항 ◆

  • 잔상 현상을 보는 것에 두려움이 생긴듯 하다. 본인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지만.

  • 무모한 행동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다쳐도 상관 없잖아! 같은 느낌으로.

  • 마음의 거리를 두려고 한다 해도 그것이 잘 될 것 같지는 않다는건 자신도 알고 있다. 그냥! 시도나 해보는거지! 하지만 노력하면 정말로 멀어지기도 하는거잖아. 어린시절의 인연이 평생 가지 않는다는건 이제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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