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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io 플라비오

ag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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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control

???

 “어떻게 하고 싶어?” 

  • 생일: 11월 20일

  • 성별:

  • ​신장/체중: 178cm / 69kg

  • 소지품: 액세서리 보관함, 반짇고리

키는 많이 자랐지만 여전한 인상, 허리를 덮는 머리를 낮게 묶었다. 착용하는 액세서리 가짓수는 확연히 줄었지만 푸른 보석의 목걸이만큼은 빠지지 않는다. 추위를 잘 타는지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다.

◆ 성격 ◆

  • 긍정적이고 상냥한 성격. 육지에서의 생활 이후 차분하고 의젓해졌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편이지만 웬만하면 싫은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려 한다. 슬픈 일에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지만 이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여전히 합리적인 방법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욕망인 통제는 도통 와닿지 않는 모양.

  • 요즘 들어 선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확신을 가지고 선택한다기보단 이제까지의 경험을 통해 보다 편한 쪽을 택하거나 마음속으로 동전이라도 던지고 아무거나 고르는 것 같지만… 친구들의 싸움 등 곤란할 땐 난처하게 웃지만 자신없어하거나 우왕좌왕하지 않게 되었다.

◆ 기타사항 ◆

  • 따라붙는 보호자 때문에 활동에 부담을 느낀 건지 중앙도시에서 생활 중 한 번은 바젤학교로 돌아갔지만 쿼런틴에서 생활하게 된 이후론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행선지를 정하지도 않고, 넘쳐나는 체력으로 한참 돌아다니다보니 안전 요원이 꽤 고생을 했다고.

  • 최근 머리카락을 염색했다. 색을 바꾼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 굉장히 어색해한다.

  • 2m를 향한 욕망이 자신의 진단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쑥쑥 자라고있다!

  • 쿼런틴으로 이동하기 직전, 드디어 오른쪽 귀를 뚫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져 과하다고 느꼈는지 착용하는 장신구의 가짓수는 줄이고 있다. 수집하는 것은 일종의 취미.

  •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 검은색이라는 것과, 어둠을 즐기는 방법들을 생각하다보니 어두운 것에 크게 거부감은 느끼지 않게된 것 같다. 어두운 장소에 혼자 남는 것은 싫지만 그럴 일은 없으니까. 

  • 바느질 연습의 성과인지 힘조절이 나름 능숙해졌다. 깜짝 놀라거나 긴장할 때마다 물건을 번쩍 들거나 부러뜨리기도 하지만…

  • 잔상을 본 후 침착한 모습을 보이려 애쓴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일이라도 신경이 쓰이지만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 여전히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꼭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요즘.  라플라스의 악마가 자신에게 어떠한 기대를 하고 있을지가 더 궁금해진 것 같다.

  •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꾸준히! 건강하게 생활 중.

◆ 텍스트 관계 설정 ◆

  • 니에타 레베데프: 매일 밤 굿나잇포옹을 함께하고 있어~ 니에타가 어른 역할을 해준다고 했지만... 왠지 딸이 생기면 이런 기분일 것 같아! 그리고 나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길래 다른 공구가 보이면 가져다주고 있어. 분명 언젠가 엄청난 물건을 만들어서 니에타의 대단함을 세상에 증명해 내겠지?

  • 라비린스 게다: 라비는 멋있는 대장이야! 언제나 앞장서주기도 하구, 덕분에 같이 피나도 키울 수 있게 됐어~ 항상 라비에게 책임 전가 하는게 아닐까 걱정되지만... 그래도 라비도 그걸 원하는 것 같으니까 괜찮을거야...!

  • 일리아스 루만: 종이별 접기는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한 것 같아~ 하지만 할수록 더하고 싶고, 더 꾸미고 싶고…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되겠지? 정성은 들인 만큼 뿌듯할 거야. 일리와 별도 접고, 처음으로 커피도 마셔보고 어른이 된 기분도 느껴보고... 모드N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앞으로도 쭉 함께 지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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