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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io 플라비오

ag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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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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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알아? 떨어지기 전에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대.” 

  • 생일: 11월 20일

  • 성별:

  • ​신장/체중: 191cm / 82kg

  • 소지품: 액세서리함, 무드등, 반짇고리

랜덤 상자에서 나온 피어서 세트를 알뜰하게 사용했는지 가장 자주 착용하는 빨간 피어싱이 자리한 귓불 외에도 귀에 구멍이 꽤 늘었다. 아직도 키가 자라고 있는지 더블 버튼 자켓은 체형보다 커보이고 바지는 벌써 짧아졌다. 활동에 불편함을 느꼈는지 반지는 잘 착용하지 않게 되었는데, 오른손에 세즈루의 이름과 원래 생일을 타투로 새겨넣었다.

◆ 성격 ◆

  • 친구들에겐 여전히 긍정적이고 상냥한 성격. 2년 전 사건 이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방학 이후 더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하려고 노력한다.

  •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합리적인 방법보다 친구들을 우선시하는 성격은 여전하다.

  • 선택하는 것에는 거리낌이 없다. 조금 냉정하고 엄격해진 것도 같고… 어쩐지 외부인에겐 거부감을 느끼는 모양.

◆ 기타사항 ◆

  • 14세의 방학, 오랜만에 바젤 학교로 돌아갔다. 그리고 일부러 알아보려 하지 않았던 부모님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모님에 대한 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자신이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로 '과거의 파편을 들여다보았다.', 그정도의 감상이었다.

  • 학교에 다녀온 이후 갑자기 매일 하던 운동을 그만두었다. 활동적인 취미보단 가만히 앉아 책을 읽거나 무언가 만드는 일에 더 집중하는 모양.

  • 시간이 날 때마다 별을 접고, 작은 액세서리와 소원팔찌를 만들었다. 친구들에게 받은 곰인형 DIY키트로 그들을 닮은 인형도 꾸준히 만들었다. 바느질 중 실을 잘 끊어버리는 건 여전하지만 실력이 꽤 좋아졌다.

  • 어릴 때부터 눈에 보이는 것들, 겉보기에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했다.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지만 과하지 않도록 노력중.

  • 여전히 스티커가 덕지덕지 묻은 무드등을 켜두고 잔다. 불을 켜놓은 상태에서도 굉장히 깊게 자는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는 게 가장 힘들다고.

  • 언제부턴가 잔상 속의 자신을 완전한 타인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사건 이후  조금 혼란스러워한다. 라플라스의 악마가 말한 ‘절멸할 분기점의 목숨을 착취하라’는 말이 아직까지도 신경쓰이는 듯하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니에타 레베데프: 매일 밤 굿나잇포옹을 함께하고 있어~ 니에타가 어른 역할을 해준다고 했지만... 왠지 딸이 생기면 이런 기분일 것 같아! 그리고 나사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길래 다른 공구가 보이면 가져다주고 있어. 분명 언젠가 엄청난 물건을 만들어서 니에타의 대단함을 세상에 증명해 내겠지?

  • 라비린스 게다: 라비는 멋있는 대장이야! 언제나 앞장서주기도 하구, 덕분에 같이 피나도 키울 수 있게 됐어~ 항상 라비에게 책임 전가 하는게 아닐까 걱정되지만... 그래도 라비도 그걸 원하는 것 같으니까 괜찮을거야...!

  • 일리아스 루만: 일리와 종이별 접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 일리에겐 말하지 못했지만 친구들을 축복해주는 말이라기보단 내가 바라는 점을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해져... 그런데도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인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야. 일리랑 같이 요리도 하고 있는데 이젠 주방 직원분들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커피엔 설탕도 넣지 않게 되었고. 우리도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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