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g)
_edited.png)
Elias Luhmann 일리아스 루만
age 12

의존
Dependence
???
의
“이거 봐, 재밌겠지… 헤.”
-
생일: 12월 21일
-
성별: 남
-
신장/체중: 129cm / 35kg
-
소지품: 색연필, 마이크, 바이올린
부드러운 케이프에 검은 목폴라를 입었다. 붉은색 리본은 누나가 선물해준 것으로, 항상 하고 다닌다. 손재주가 영 엉성하지는 않은지 그럭저럭 잘 묶여있는 편.
◆ 성격 ◆
-
유순함, 배려깊은, 거짓말을 못 하는
-
크게 달라진 바 없이, 여전히 순진하고 유하다. 친구들의 장난에 몇 번을 당했어도 조금만 잘 대해주면 금세 웃으면서 다가온다. 간식을 받으면 옆의 친구와 나눠먹는 걸 좋아한다. 참고 억지로 빼앗기는 게 아니라, 정말 그게 좋을 뿐이다. 너희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이 좋고 같이 노는 게 재밌으니까.
-
습관이나 태도같은 것도 전혀 달라진 바 없어서, 친구의 말이라면 바다에 태양이 있다고 해도 믿고 방금 속았더라도 곧바로 또 속는다. 눈치가 좋은 탓에 심상찮은 기류 정도는 쉽게 알아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어버리고 마는 건 아마 천성에 가까울 것이다.
-
◆ 기타사항 ◆
-
그간 키가 많이 자랐지만 성격이나 행동은 크게 달라진 바 없다. 틈이 나면 쉽게 품에 파고들고, 손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배시시 웃거나…… 뒤에서 갑자기 업혀버린다거나.
-
가족들은 워낙 바쁜 탓에 매일 찾아오지는 못했지만,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방문하곤 했다. 특히 생일에는 꼭 다같이 찾아와서 선물을 안겨주었다. 작년에 누나가 선물해준 빨간색 리본은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 아침마다 꼼지락대며 묶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동안 많은 걸 배웠다. 기본 교육에도 충실히 임했고, 그 외 다양한 과목을 조금씩 배워나갔다. 모든 수업에는 성실한 출석과 자세를 보였지만 특출나게 눈에 띄는 분야는 그다지 없다. 최근에는 그림 그리기나 노래하기, 악기연주 등 예술 계통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 뭐, 배운다고는 하지만 전문적인 과정이 아니라 입문일 뿐이다.
-
좋아하는 건 따뜻한 우유에 부드러운 커피향, 그리고 너희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대장님! 라비가 나 지켜주기로 했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힘들지 않대. 헤… 라비는 엄청 강한가봐.
-
플라비오 : 푸푸랑 운세 종이를 별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이러면 나쁜 운세도 좋은 별로 바뀌겠지? 헤, 어서 전부 만들어서 나눠줄 수 있으면 좋겠다. 푸푸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향도 좋아하는 착한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