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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ru Lopez 세즈루 로페즈

ag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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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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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

 “나한테 말 건거 맞지?” 

  • 생일: 1월 15일

  • 성별:

  • ​신장/체중: 176cm / 61kg

  • 소지품: 3색 볼펜, 수첩, 손목시계

와펜을 단 메신저백, 의욕없는 표정. 18살 때 자주 입고다니던 더플 코트를 입었다. 왼쪽 귀에는 플라비오가 준 클립 모양 귀걸이, 오른쪽 귀에는 늘 하던 검은 피어스와 요한과 맞춘 귀걸이와 에버렛이 준 팔찌도 하고 있다. 여전히 몸에는 포스트잇이 잔뜩 붙어 있다. 리모네 선생님께 받은 보석을 옷 소매에 버튼으로 달아놨다. 공부할 때는 안경을 쓴다. 비파리타가 준 단추는 가방 안 쪽에 잘 달려있다. 

◆ 성격 ◆

  • 아주 조금 예민해졌지만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예민함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혼자 있을 때 여유가 없는게 티나는 편.

  • 집중하거나 한 목표에 집중하면 집요할 정도로 그것에 파고든다.

  • 틀에 박힌 생각, 확장하지 않는 사고. 늘 생각하던 대로 생각하고 있다. 한 번 그래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잘 바뀌지 않는 고집스러운 성격.

◆ 기타사항 ◆

  • 책상 정리를 자주한다. 책상에 둔 돌고래 인형이랑 곰돌이 인형에 먼지가 쌓인 걸 보고 기겁했다….

  • 손목시계 하나를 주머니에 두고 다닌다. 가끔 멍하니 쳐다보는 용도로 쓴다.

  • 거스름을 뜯는 버릇은 많이 나아졌다!

  • 요리 실력은 그대로.

  • 수첩의 글씨는 여전히 엉망이지만 최근엔 누군가 요구하면 디지털 정리도 좀 할 줄 알게 되었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대장으로 삼기로 했어. 노트에 '아주 잘' 적어둬.

  • 지젤 테이텀: 기초과학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열심히 배워보기로 했어. (어렵다) 가끔은 영화도 보고. 좋은 제자가 한 번 되어 본다니까.

  • 요한: 교환일기를 쓰기로 했어. 너도 날 기억한다는 의미는 정말 좋은거니까… 글씨는 노력할게.

  • 일리아스 루만: 네가 날 기억하고만 있다면 네가 뭘 해도 상관없어. 그런데 어느 쪽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어찌됐든 네 머리에 남는 사유가 하나라도 을면 좋아.

  • 아오이 나기사: 기록은 다시 쓰면 변하지는 않더라. 그러니까… 계속 써줘. 증거를 남겨줘… 어떻게해야 불안하지 않을지 아직 잘 모르겠어. 기억은 너무 애매하니까. 다음엔 언제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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