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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 21
완벽
perfect
인형사
의
“끝이 머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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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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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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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체중: 175cm / 6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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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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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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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내고, 슬퍼하기도 해봤지만 그의 상황을 나아지게 만들어주지는 못했다.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세상도 자신도 전부 부정했다.
◆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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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왔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동네에 있는 집이다. 위치는 아무에게 알리지 않았고, 쿼런틴에 없고 제레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에는 그 곳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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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내니 잊혀지기는 더 쉬웠다. 가족들에게 들를 일이 생기면 자신은 나가지 않고 제레를 시켰다. 이제 그 가족에서 제레는 제레가 되었다. 세상에서도 제레로 바뀌는 일은 머지 않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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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재판 이후, 제레는 바깥의 일들을 눈에 담았다 뭐든. 자신은 쿼런틴 안의 일을 포함해서 나쁜 것들은 되도록 보여주고 않으려 했지만 제레는 그것도 신경쓰지 않고는 전부 알아내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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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네가 주었던 푸른색 보석은 드디어 제레의 목에 걸려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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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오가 주었던 인형을 수선하여 제레에게 선물로 준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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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루만: 분명 이름도 거부하고 인형도 달고있고, 이상한 것 투성이인 그를 이해해준다. 그의 배려를 이해하고는 있지만 예전처럼 되갚아주지는 못했다. 친절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일리와스와는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기도 했다. 옆에 인형이, 제레가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예전과 다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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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가르시아: 평소와 같이 카르멘을 대하지만 달라진 그의 모습에 어색한 건지 약간 거리를 두는 카르멘을 의아해하는 편. 사실 이해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카르멘이 멀어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자신은 예전과 같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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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테이텀: 돌아온 쿼린턴에는 지젤이 있었다. 그는 자세한 것은 묻지 않았다. 자신이 개인사를 듣는다고 해서 무슨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는가? 그대신, 자신이 제레와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