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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ta Lebedev 니에타 레베데프

ag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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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proof

???

 “그냥… 마음대로 해.” 

  • 생일: 6월 21일

  • 성별:

  • ​신장/체중: 164cm / 53kg

  • 소지품: 1/6이 남은 오션메모리, 사진이 담긴 앨범, 불꽃놀이 세트

머리카락은 들쭉날죽한 길이고 목 뒤에 아물어가는 상처가 있다.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상처. 한 쪽 팔에는 흉터가 남아있다.

언제나 말랑말랑하다.

◆ 성격 ◆

  • 가볍고 애매한 친절.

  • 전보다 잘 웃는다. 지나치게 웃지 않거나 무심했던 2년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천천히 변해갔다. 반응 자체는 전보다 솔직한것 같기도 하다. 변한 이유에 대해 묻는다면 그저 심경의 변화 혹은 생각해본 결과라고 답할 뿐이다.

  • 가볍다. 대화의 주제도 행동하는 것도 가볍기만 하다. 답답하고 무거운 대화는 피하려고 한다. 네가 그걸 원한다면 그 주제로 얘기하긴 하겠지만…

  •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인듯하다. 그야 이제 20살이니까.

  • 귀찮음이 많은건 여전하다.

◆ 기타사항 ◆

  • 불꽃놀이 세트를 가져왔다. 심심할때 써보려고…. 라이터야 주변에서 이것저것 챙겨준것이 많아 불을 피우지 못할 걱정은 없다.

  • 음주와 흡연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인정했다. 내 취향 아냐! 담배는 멋있긴 하지만!

  • 염색한 머리카락을 잘라냈다. 스스로 자르다보니 머리카락이 고르지 못하고 들쭉날쭉하다. 목 뒤에 아물어가는 상처가 있는데,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내다가 베였다. 잘 아물면 흉이 질 것 같지는 않다.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베인 경험 덕분에 이제 스스로 머리카락에 손을 대지 않는다.

  • 이제 20살이 되었는데 어른이 될 준비는 하나도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 하도 이런저런 물건을 많이 분해하고 조립했더니 이제는 대충 훑어보면 어떤 물건인지 알아내기도 한다. 물론 몇 개의 종류 중에서도 단순한 것에만 그치는 능력이다. 최근에는 설계도 작성법을 배우고 있는 듯 하다. 아예 공구를 다루는 수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른 수업들은 피곤해…. 힘 없이 잠들어버릴 뿐이다.

  • 팔에 흉터가 생겼다. 방학중에 다쳐온 모양이다. 큰 일에 휘말린건 아니고 공구함을 정리하다가 선반을 엎으면서 그 아래에 깔려 다쳤다.

  • 집에 잠깐 들렸다가 짧은 여행을 다녀오고 쿼런틴에 머물렀다. 시청각실에 만든 자리가 상당히 아늑한지 주로 거기서 잠들고는 했다.

  • 선물받은 것들은 방에다가 놓고 다닌다. 하나만 빼고….

◆ 텍스트 관계 설정 ◆

  • 아오이 나기사: 바닥에 떨어진 스케치북을 주워줬다! 난 젠틀하니까 안에 내용은 안 봤음. 보답이라고 그림을 받긴 했는데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는 것 치고는 못그리는걸.

  • 카르멘 가르시아: 같은 모드에 오래 있었던 사람. 원래 이런 사이였던가? 뭐, 상관 없지.

  • 이모토 아마리: 방학동안에도 꾸준히 편지를 썼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쓰거나 그 날 겪은 일을 쓰거나... 글씨 쓰는 정도는 귀찮아도 할 만 하지! 쓰고 싶은 말만 쓰는것도 편하기도 하고. 마지막 편지엔 일탈에 관해 썼다. 아무튼 내 일탈 기대해보라고!

  • 플라비오: 분명 내 라이벌이었는데... 굿나잇 포옹을 해주기로 했으니까 매일 해주고 있어! 약속은 잘 지켜야 하는거고... 굿나잇 포옹을 하니까 잠도 잘 오는 것 같거든~ 그리고 뭔가 공구를 이것저것 받고 있는데 이거 다 어머니가 쓰던거라서 익숙해. 이걸로 연습하다보면 어머니처럼 멋있어지겠지?

  • 딜런 리버: 니에타를 놀래킬 수 있나 없나 내기했어. 지는 사람이 따까리가 되는거야! 절대로 지지 않으려고 놀라도 티를 내지 않고 있는데... 설마 내가 지진 않겠지? 절대 지고 싶지 않아! 이 내기의 승자는 내가 되어야만 해! 빨리 내가 이겼음을 인정하고 내 따까리가 되어보시지, 딜런 리버!

비밀 프로필

◆ 성격 ◆

  • 딱딱하게 굴수록 오히려 주변에서 신경쓰는걸 알게 되었다. 그럼 웃어주면 되는거 아냐? 사실 웃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 그래서 어렵지는 않네.

  • 멀어지려 하면 잡혀버려서, 현상유지를 택했다. 강하지 못한 마음은 언제나 어정쩡하게 마냥 차갑게 대하지 못하고 순간순간 다정해져버려 썩 도움이 되지 못함을 인정했다. 그래도 약한건 아니야…. 그래서 다가가면 도망치겠지만 다가오지않으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멀어지는것도  상처를 주는거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 기타사항 ◆

  • 여전히 꽃다발을 선생님의 방문 앞에 몰래 두고 간다(유일한 효도).

  •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현재에 영향을 미친거겠지. 과거의 언급을 한다면 가볍게 인정한다.

  • 어릴적 싸운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 때의 싸움이 미안한것이 아니다. 그 아이가 갖지 못한 것으로 놀렸던 것에 대한 사과였다. 그것으로 과거의 일은 매듭지었다.

  • ‘너는 언젠가 답해야 해.’ 그 말이 자신을 답답하게 만든다. 아직도 도망치고 싶을 뿐인데. 아주 어릴적의 일처럼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과거의 사진(예를들어 자기 자신의 사진이라던가)을 불로 태워도 정말로 그 과거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일들을 마주할 때가 아직은 찾아오지 않았으면 한다.

  • 나의 가치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나의 증명이란 대체 무엇일까. 손에 잡힐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아 답답함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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