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pngegg (1).png
pngegg (1)_edited.png

Aoi Nagisa 아오이 나기사

age 21

아오나기.png

이해

understanding

​인권학자

 “들려줘.” 

  • 생일: 1월 5일

  • 성별:

  • ​신장/체중: 151cm / 45kg

  • 소지품: 푸른 보석의 목걸이

◆ 성격 ◆

  • 새로운 것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말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조금 과묵해졌지만, 그의 반동인지 꽤나 신출귀몰해졌다. 혹은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한 곳에 오래 정착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만나왔기 때문에 행동거지에 다소 여유도 생겼다.

  • 같은 구역인 카르멘과 함께 집에 돌아가면서, 카르멘과 카르멘의 가족이 화해할 수 있도록 약간의 대화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 경험이 굉장한 보람이었는지 그를 시작으로 나기사의 주된 일정과 업적은 10대 청소년 위주의 상담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언제나 웃는 얼굴. 혼자 있을 때는 무표정이지만, 혼자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 기타사항 ◆

  • 이해만으로는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한동안 공부에 매진했다. 쿼런틴에서 지낸 그동안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열심히.

  • 자신의 재능을 찾은 그 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 가족에게 자신이 찾은 재능에 대하여 전하자 모두 자랑스럽고 행복해하며 나기사를 맞았다. 가족들은 10살에 자신을 쿼런틴에 보냈던 때와 다를 바 없이 따뜻했다.

  • 그것은 부모님의 이해와 교육-나기사가 자신의 선택과 집중을 통제할 수 있도록 언제나 많은 대화를 나눴던 가족이기에 나기사가 쿼런틴에서 어떤 일로 고민하고 힘들어해도 이겨낼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리라.

  • 나기사는 여러 분야의 공부를 지속하며 점점 여기저기로 쏘다니기 시작했다. 도통 한 곳에 머무르질 못하는 방랑벽이 생겼는데, 존중받지 못하는 자는 어디에나 있고 그들을 도와야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하지만 전과 달리 워낙 한 곳에 붙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한 곳에 오래 머물러 모든 이들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은 기대나 역효과를 각인시킬 것을 염려한 것이 분명했다.

  • 나기사의 개인 사정은 차치하고, 의존할 곳이 없는 이들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길 바랐기 때문에 언제나 불만은 없었다.

  •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며, 더 많은 사람을 돕는 것에 배고파했다.

  • 그것이 자신이 해야할 숙제이며 진리이기 때문에,

  • 피로를 말하며 도피할 여유는 없었다.

  • 나기사는 언제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이해하며 경탄했고

  • 자신은 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인지했다.

  •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언제나 나기사를 애상에 가득차게 했으나,

  • 세상에 완벽하기만 한 삶은 없을 수 밖에.

  • 대신 자신이 소유한 그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 사이사이를 채워주고,

  • 그렇게 모든 이들의 권리는 그저 이 곳에 마땅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니에타 레베데프: 잃어버린 스케치북을 찾아줬다! 보답으로 그림을 그려줬는데 못 그렸단 얘기를 들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열심히 수련해야겠어!!

  • 비파리타: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해도 다음 날엔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돼. 비파리타에 대해 유령에서 사람으로, 그리고 또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되겠지.

  • 하나즈마 아키야: 과제를 함께 하는 과제 메이트! 요즘은 한 박자 늘어지고 있는 나기사를 아키야가 끌어주며 도와주고 있다. 나기사의 의욕은 아키야 덕분에 유지되는 중! 과제가 끝나면 같이 게임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루틴.

  • 지젤 테이텀: 나기사가 방 안에 체류해 게임만 하는 날이 많아지자 같은 방인 지젤이 나기사에게 게임을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나기사는 지젤이 만들어준 게임을 모두 공략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지젤이 만든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 요즘에는 지젤이 게임을 만드는 것도 도와주고 있다.

  • 딜런 리버: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찾게 되었다. 딜런은 그 때마다 딱 맞는 책을 추천해주고, 읽은 책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딜런과 이야기를 하면 시야가 넓어져서 좋아. 독서 모임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

  • 카르멘 가르시아: 카르멘에게 부모님과 화해하는 걸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탁받은 것도 아닌 일에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카르멘은 나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줬다. 카르멘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카르멘과 더 친해져서 집에도 초대하고 동생도 소개시켜줬다. 나는 카르멘이 응당 받아야하는 사랑은 모두 받는게 좋다고 생각해.

  • 플라비오: 플라비오에게 인형 만드는 법을 배웠다. 동생에게 이제 사주는 인형이 아닌 직접 만든 인형을 주고 싶어서 부탁했는데, 어려운 부탁인데도 받아줬다. 플라비오 덕분에 만들 수 있는 인형은 플라비오와 함께 집에 돌아가서 동생에게 직접 전해줬다. 너에게는 잔인한 부탁이었겠지만, 그래도 너의 인형이 나에겐 최고의 인형이었어.

  • 세즈루 로페즈: 세즈루를 계속 기억할 수 있도록, 세즈루에 대해 계속 기록해오고 있다. 나기사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불쑥 세즈루의 얼굴을 직접 보러 찾아온다. 걱정하지 마, 절대 잊지 않으니까.

  • - : 쿼런틴에 있는 동안 인형옷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직접 만든 인형에게 입힐 옷을 만들어서, 동생에게 선물해 주겠다면서. 간단한 건 금방 만들 수 있을텐데 굳이 복잡하고 예쁜 걸 만들어보겠다고 도전하다가 잔소리도 엄청 들었지만, 어쨌든 만들었다! 그 동안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역시 난 여기 있는 네가 바로 너라는 것을 느낀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