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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le Aries Lullaby케일 애리즈 라라바이

ag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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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respect

사형 집행인

 “그러니 네 죄에서 도망치지 마세요.” 

  • 생일: 12월 27일

  • 성별:

  • ​신장/체중: 179cm / 61kg

  • 소지품: 성경책, 십자가, 지팡이

새하얀 머리카락, 새하얀 눈, 새하얀 피부. 그런데 안광이 없고 새까만 옷을 골라입어서 좀 사신 같은 느낌. (틀리진 않은 말 같지만..)

◆ 성격 ◆

  •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조금 과거의 이야기를 해보자. 15년하고도 조금 더. 새삼스럽지만 그는 무의식적으로 계산 하에 살아왔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군다고 하더라도, 그는 거짓 없이 모두를 대했다.

  • 제스처나 대화로부터 남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타인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조종할 줄 아는 약삭빠른 인간. 그러나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스스로 이를 악용할 생각은 안 하기에 상냥하고 다정하게 보이는 성격 또한 가식은 아니었다. 언제나 다정하고 좋은 말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게 건실하려고도.

  • 나이를 먹었으니 당연하게도 어른스러움만 남아야 할 터인데... 요한, 아니 케일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일까? 어쩐지 가벼움과 장난스러움만 늘어가는 기분. 고의적인 칭얼거림이 늘었다. 오늘만 사는 놈처럼 충동적으로 굴었다가도 금방 돌아왔다. 모범생처럼 보이는 자유분방한 변덕쟁이. 하지만 이제 당신들은 알 것이다. 원래 이것이 그의 본성, 이런 성격이었구나. 정말로 다정하려고 당신들에게 ‘노력’한 거구나 하고. 당연히 앞으로도 노력 할 거예요.

◆ 기타사항 ◆

  • 망설임 없이 타인의 목숨을 끊을 수 있으며, 언변에 능하고 자신과 제 주변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아는 약삭빠른 사람. 그러나 때와 장소를 가려 활용할 줄 안다. 다양한 무기 사용법, 혹은 살인 방법에 대해서도 빠삭하나 티내지 않는다. 알아서 좋을 것이 없는 정보들이다. 자신만 알고 있으면 된다.

  • 케일은 지금도 가끔 성당에 다녀온다. 성경도 틈이 나면 읽는다. 견습 사제로 성당에서 지내는 중.

  • 플라비오한테 선물받은 소원팔찌는 재능 발현과 동시에 끊어진지라 에버렛에게 받은 귀고리와 함께 케이스에 보관 중. 보물찾기 때 받은 보석도 이 안에 넣어놨다.

  • 아침과 정오, 저녁, 식사 전과 후를 지켜 기도한다. 일요일 오전에는 보이지 않는다.

  • 추리와 호러, 공포 소설과 영화를 최근 좀 더 즐겨보게 되었다. 최근 취미는 친구들에게 망한 영화, 흔히 말하는 쿠소 영화 보여주기.

  • 재능을 얻고 문득 생각했다, 전부를 이해하는 건 어렵고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는 것도 어렵다고. 내 행복을 찾으려고 하면 쉽게 통제하고픈 욕망으로 변질되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스스로의 머릿속에 각인 되었다. 나는 남에게 의존해선 안 되고, 식탐을 부려서도 안 되며 진리를 깨우치기엔 이미 자신은 너무 멀리 와버렸고 도피해도 결국 돌아와 자신은 이 곳에 머물 것이 분명했다. 경탄스러울 정도로 달라진 건 없으며 새삼스럽게 그것을 인지했다. 그래서 자신은 신념에 대해 믿음을 갖는 것이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니 살아가며 지나온 날들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소중하고 애상스러운 것이라고. 그러니 나는 이 모든 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죄의 업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 텍스트 관계 설정 ◆

  • 라비린스 게다: 게다의 부하 4호가 되었다! 부하보단 친구 우선, 지켜줄 것도 약속 받았다!

  • 에버렛 린든: 장난으로 시작한 의형제였지만, 저는 한 번도 당신을 거짓으로 대한 적이 없어요. 미워하거나 싫어해서 한 짓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부정할 생각도 없어요. 저는 그대로 당신을 대할 거예요. 그러도록 노력할게요. 그 과정에서 당신이 나를 무서워해도, 내게 미안해해도 그 모든 것까지 존중하려고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오늘은 조금 더 이야기해도 괜찮아?

  • 세즈루 로페즈: 교환일기를 쓰기로 했어요~. 먼저 그만두는 쪽이 맛있는 걸 사주기로 했지만 계속해서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쓰는 일기니까 쉽게 멈추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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