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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lan River 딜런 리버

ag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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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truth

​사서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 생일: 9월 1일

  • 성별: 남

  • ​신장/체중: 182cm / 64kg

  • 소지품: 파우치(전자담배와 관리용품, 액상), 핫팩

여전히 피곤한 인상. 입는 옷 대부분이 어둡습니다.

◆ 성격 ◆

  • 친절하지만 건조합니다. 부드러워도 따뜻하지 않습니다. 가라앉던 예민한 성격은 이제 차분해졌습니다. 감정 표현이 격하지 않고 완만해져 초면의 사람들은 속을 알기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이곳의 아이들은 알아챌 것입니다. 속에 담긴 호의나 적의도요.

◆ 기타사항 ◆

  • 최근 최소한의 바깥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으며 단기 근무의 형태로 몇몇 도서관에 사서직을 임시로 맡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능의 발현은 대대적인 공표를 하지 않은 채 필요할 때마다 개인적으로 말했지만, 소문은 꽤 빨리 퍼졌습니다. 기사도 나고 아는 사람은 아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바다 밑으로 내려갈 때에는 후드가 달린 외투를 입습니다.

  • 모드 S와 N에 대한 것을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기억이나 사건도 있지만 주된 것은 객관적인 정보와 육지로서의 역사 등, 이제는 그 어디에도 없는 자료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며칠 날밤을 새워서 작성한 비망록은 굉장히 깔끔한 형식으로 여러 권의 분량이 적혀 방의 책장에 꽂혀 있습니다. 스캔본, 문서 파일로까지 작성되어 있습니다. 말을 한다면 빌려줍니다.

  • 여전히 공부량이 많습니다. 최근의 관심사는 구인류의 언어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단순 문자에 관련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만 더욱 심도 높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사건 이후부터 흡연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궐련형 연초가 아닌 액상형 전자담배 모드기기를 사용합니다. 

  • 잔상 현상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고, 이것이 최대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입니다. 무시하고 있습니다. 만성 두통이 있습니다.

  • 여전히 추위를 탑니다. 또 여전히 식욕은 없지만 굶지는 않습니다.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하나즈마 아키야: 열차에서 공부를 하는데 이쪽을 빤히 쳐다보길래, 신경 쓰여 말을 걸었더니 대단하단 듯이 공부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조금! 귀찮지만… …그래도 착한 애 같다.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 대답해 주는 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 비파리타: 책을 복원할 일이 있다면 비파리타의 작업장으로 찾아가 협력하고 있다. 내용을 복원할 때 필요한 구인류의 언어와 문화에 기반한 지식을 제공한다. 아직 마음의 앙금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저 비파리타의 재능이 가치가 있고, 이것이 해야 할 일이기에 할 뿐이다.

  • 나시포르 임펠라: 7살의 여름, 동네를 돌아다니던 도중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와선 탐험이랍시고 나를 이리저리 끌고 다녔던 애가 있다. 정신없이 동네의 모르는 골목까지 구석구석 돌아다니고는 헤어졌는데, 그때의 분홍색 머리와 오드아이는 아무래도 잊을 수가 없지….

  • 에버렛 린든: 예전에 코델리아 극장에 가서 길을 잃었을 때, 나타나서 길을 알려준 애가 있었다. 길을 되돌아 가며 궁금해서 물어보니 극단에서 일한다고 했었는데……. 어딜 봐도 내 또래잖아. 노동법 위반 아냐?

  • 지젤 테이텀: 기차에서 무려 지갑을 두고 내리는 녀석. 당황한 바람에 나도 모르게 챙겨주게 됐는데, 그냥 잃어버리게 그대로 둘 걸 그랬다. 이 애는 전혀 위기감이 없고 계속 이것저것 흘리고 다닌다. 너무 덜렁대서 보는 내가 다 불안하고 신경 쓰여 짜증 나! 잘못 걸렸다.

  • 니에타 레베데프 : 어쩌다 보니 경제금융 공부를 도와주고 있다. 불쑥 흥미가 있는 상태로만 사회에 내보냈다간 주식 사기를 당할 것만 같아서 두고 볼 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잘 이해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

  • 일리아스 루만: 일리아스가 데뷔를 한 덕분에 요샌 TV 등의 미디어와 멀어지게 됐다. 뭐... 직접 마주치는 일은 거의 없으니 상관 없나...라고 생각한 게 언젠데 자꾸 일하는 곳에다 커피를 선물로 보낸다... 미치겠네. 아이돌이 그래도 돼? 버릴 수도 없으니 마시고는 있는데...

  • 아오이 나기사: 이젠 게임은 졸업한 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며 물어보는 게 많아 이것저것 추천해주고, 같이 읽기도 하고 소감을 나누기도 했더니 언제부턴가 독서 모임 비슷한 게 되었다. 이젠 괜찮은 책을 읽게 되면 자연스레 나기사가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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