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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yrinth Geda 라비린스 게다

ag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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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happiness

???

 “내 이름은 라비린스 게다! 대장이 될 몸이시다!” 

  • 생일: 3월 20일

  • 성별:

  • ​신장/체중: 135cm / 30kg

  • 소지품: 탑승권

갈색의 머리카락에 올리브색 눈동자. 얼핏 사나운 인상이지만 표정으로 날카로움을 덜어냈다. 고른 이를 가지고 있으며 웃을 때 둥글게 올라가는 입꼬리가 특징적이다.

◆ 성격 ◆

  •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또, 깊은 생각을 갖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을 선호한다. 생각이 단순한 만큼 실행력이 상당하다. 쉽게 흥분하지만 그만큼 쉽게 가라앉는 타입으로 상대까지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화법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모습은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다.

  • 다정하지만 헐렁하고 소시민적인 부모님 아래서 자라 날 때부터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이 강했던 라비린스 게다는 자신을 늘 놀이에 끼워주었던 골목대장 친구에 대한 동경과 그룹 내에서의 인정욕구를 갖고 있다. 동경하는 상대를 닮고 싶어하는 마음에 무턱대고 그를 따라하다 이런 허세 가득한 모습이 되었다.

  • 생각할 시간이 조금 주어진다면 금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깊게 생각하기 전에 다른 주제를 잔뜩 생각하는 것으로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리저리 튀는 주제 탓에 산만하게 보이기도 한다.

◆ 기타사항 ◆

  • 3구역에서 3대 째 이어지고 있는 제빵사 집안의 외동아들.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할머니와 다정한 양친을 가족으로 두고 있다.

  •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는 버릇 탓인지 평균 이하로 멍청하게 굴지만, 그런 지능을 커버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어릴 적부터 힘 쓰는 일을 종종 해서였는지 기초 체력이 제법 붙어 있다.

  • 동네에서 친하게 지냈던 그룹이 있다. 특히 자신을 놀이에 끼워주었던 골목대장 친구를 매우 좋아한다. 화제가 부족할 때마다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 잔상을 겪어왔지만 처음 몇 번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했다가 크게 소란이 일어난 후로는 그냥 제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잠자코 입을 다물고 살았다. 뭐, 다른 애들은 그런 적 없다니깐.

  • 차고지 견학을 다녀온 것 외에 열차를 타 본 적이 없다. 다른 도시를 궁금해 한 적도 없다. 라비린스의 소중한 것들은 죄다 고향 동네에 있었다.

◆ 텍스트 관계 설정 ◆

  • 하나즈마 아키야: 마주치자마자 이 녀석은 내가 지켜줘야한다! 는 생각이 들었다. 순하게 생겨서는 어물거리기나 하고… 꼭 예전의 자신이 떠오르는 모습에 동생 삼아주겠다며 형님 행세를 시작했다.

  • 지젤 테이텀: 덜렁대는 새 친구! 기차에서 돌아다니다가 지젤과 크게 부딪힌 적이 있다. 지젤이 먼저 사과해줘서 뻔뻔하게 사과도 안 했다. 잘 넘어지는 모습에 덜렁이라는 별명을 붙여 줬는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리에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고 있다.

비밀 프로필

◆ 기타사항 ◆

  • 3대에 걸쳐 이어져 온 유서 있는 ‘게다 베이커리’. 그것이 제 3구역에 있는 라비린스 게다의 집이자 쉼터다. 라비린스는 3구역의 토박이로, 견학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이 곳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말하자면 촌뜨기다. 공용어에 대한 것도 깊게 공부한 적 없어 어물거리는 일이 잦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친구들과 노는 것 뿐이다.

  • 여기서 라비린스의 골목대장 친구 이야기를 하자면, 그는 7살 즈음에 게다 베이커리 근처로 이사를 온 소녀였다. 라비린스보다 작았지만 동네의 누구보다 당차고 강인한 면이 있는 아이로 자신의 친구라고 인식한 상대에게는 매우 친절하지만 외부인으로 판단한 상대에게는 난폭해지는 리더였다.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라비린스를 옆집이라는 이유로 단번에 무리에 끼우고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또래 아이들을 휘어잡은 소녀는 라비린스가 가이아의 자손으로 선택받아 동네를 떠나기 전까지, 아니… 그 후로도 쭉 그의 우상이었다. 가이아의 자손으로서 자신의 욕망에 대해 생각하던 라비린스는 소녀에 대한 동경을 떠올리며 제 욕망이 그와 같은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 굳게 믿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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